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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주의소리

60년 고아로 살아온 억울한 세월, 모든 것을 앗아간 제주4.3

관련인물 명예회복 진상규명
요약

제주4.3사건으로 아버지를 잃은 고영자 씨가 60여 년을 고아로 살아온 억울한 사연이 법정에서 드러났다. 제주4.3희생자 고창선의 딸이 증언한 이 사례는 4.3사건이 개인의 인생에 미친 비극적 영향을 보여준다.

제주4.3희생자 고(故) 고창선의 딸 고영자 씨 사연에 법정이 숙연해졌다. 60여년 고아로 살아온 한스러운 인생을 비교적 짧게 이야기한 그의 북받친 흐느낌이 법정을 가득 메우면서다. 10일 제주지방법원 제4형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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