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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주도민일보

양덕순 제주대 총장 “AI 시대,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대학 만들 것”

추모/기념
요약

양덕순 제주대학교 제12대 총장이 임기 첫날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한 후 AI 시대에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RISE 사업과 글로컬대학 육성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AI 기반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으로 혁신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RISE·글로컬대학 통해 미래인재 양성 및 지산학연 협력 강화

AI 기반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으로 대학 혁신 모델 추진

[제주도민일보 우종희 기자] 양덕순 제주대학교 제12대 총장이 임기 첫날인 지난 30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학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양 총장은 이날 오전 첫 공식 일정으로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임문철 4·3평화재단 이사장, 김창범 4·3유족회장 등과 함께 참배했다. 이후 교내로 출근해 대학 구성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취임 첫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본교 산학협력단 대강당에서 열린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 주재 연구자 간담회에 참석해 제주 미래 첨단산업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취임 메시지에서 양 총장은 “교수님의 열정, 직원과 조교 선생님의 헌신, 학생의 도전이 어우러질 때 단단하게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제주 인재의 숲, 우리 제주대학교를 더욱 자랑스럽고 울창하게 키워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글로컬대학 육성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산업·학계·연구기관이 연계된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AI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교육환경 조성과 미래지향적 교육·연구 체계 구축 등 제주의 특성과 대학 역량을 결합한 혁신 모델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양 총장은 “AI 시대와 국가균형성장이라는 정부의 기조 아래 모든 국립대가 생존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며 “열린 소통으로 사람 중심의 따뜻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종희 기자

haru0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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