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에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정현철 후보가 제주4·3 역사 교육 강화 공약을 발표했다.
정현철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4·3 교육이 추념 주간에 머무는 단편적 방식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라며 “유아부터 초·중·고까지 학령별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해 전 세대가 4·3의 의미를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실시한 타운홀 미팅에서 “국가 폭력의 비극을 세계 평화의 상징으로 발돋움시켰다”라고 평가한 만큼 제주의 미래 세대가 그 평화의 의미를 온전히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정 후보는 ▲전 학령 대상 맞춤형 4·3 교육과정 구축 ▲유적지 답사 및 4·3길 투어 등 체험형 현장 교육 확대 ▲교원 주도의 자율적 4·3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구·교수 학습자료 개발 및 연구 지원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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