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의 가치를 이어가는 대학생 서포터즈 ‘4.3동백서포터즈’가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달 20일 출범한 ‘제9기 4.3동백서포터즈(대표 김예린)’는 행방불명인 표석 조화 꽂기 봉사를 시작으로 4.3평화대행진과 4.3전야제 등에 참여하는 등 본격 활동에 나섰다.
4.3평화대행진에서는 피켓과 현수막을 직접 제작하며 4.3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함께 4.3의 올바른 이름 찾기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를 추모 주간으로 정하고 제주대학교 학생회관 1층과 4.3전야제에서 4.3 홍보 포토부스를 운영했다. 4.3추념식 현장에서는 위패봉안실 위패 찾기 안내와 행방불명인 묘역 안내를 진행했다.
4.3동백서포터즈는 제주4.3평화재단의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로 4.3 문화·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4.3의 역사를 배우고 이를 대내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제9기 서포터즈는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재단의 문화·교육 사업 참여 및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4.3의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과 전승에 힘을 보태게 된다.
4.3동백서포터즈는 “앞으로 4.3 유적지 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강화해 제주4.3을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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