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호 진보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13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도지사 후보 경선결과, 오영훈 지사가 탈락했지만 도민까지 참여시킨 이번 예선 결과를 오 지사 개인의 책임으로만 돌릴 수는 없다”며 “지난 4년은 여당 제주 국회의원과 여당 도의원들이 함께 권력을 쥐고 운영해 온 공동 책임의 4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제주를 지배해 온 양당 정치 20년은 2026년 4월에 끝났다”며 “새로운 선택을 하면 위기는 기회로 바뀐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진보당은 내란 청산과 제주4·3 왜곡에 맞선 민주주의 정치, 도민 생활비를 줄이는 체감형 민생정치, 제2공항과 난개발 갈등을 해결하는 책임 정치, 도민이 직접 결정하는 도민주권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