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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간의 매력 속으로...9일 조성연 렉쳐 콘서트

문화/예술
요약

조성연 교수의 초청 렉쳐 콘서트가 5월 9일 제주영락교회 본당에서 개최된다. 한국오르가니스트협회제주지부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음악 강의와 연주를 결합한 방식으로, 17~18세기 바로크 건반 음악을 선보인다. 제주지부는 올해 하반기 추가 연주회 시리즈를 계획 중이다.

건반 연주자 조성연 교수(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 초청 연주회가 9일(토) 오후 4시 제주영락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한국오르가니스트협회제주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렉쳐 콘서트’(Lecture Concert) 방식으로 진행된다. 렉쳐 콘서트는 음악 강의와 연주를 결합한 행사다. 관객 입장에서는 음악 감상 뿐만 아니라 작품의 역사적 배경, 연주 기법을 함께 이해할 수 있다.

조성연은 이날 공연에서 17세기~18세기 바로크 건반 음악곡을 들려준다.

연주곡은 ▲Baldassare Galuppi의 ‘Sonata in G Major / Sonata in B flat Major’ ▲Lambert Chaumont의 ‘Pièce de claveci-Gravement, Allemande, Gigue’ ▲Johann Pachelbel의 ‘Fantasia in d minor / Aria Quarta’ ▲Domenico Scarlatti의 ‘Sonata K.287 in D Major / Sonata K.328 in G Major’ ▲Alessandro Scarlatti의 ‘Variations on Folia’ 등이다.

조성연은 연세대 음악대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 음악원에서 만점·전체 수석으로 졸업한 바로크 건반 음악 연주자다. 유럽, 미국, 아시아, 남미 등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음악 연주회에서 초청 받아 연주와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 벨기에, 일본 음악사에서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헤이그 왕립 음악원 자크오그 클래스 조교수, 미국 미네소타 트윈시티 얼리 뮤직 섬머 코스 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전 바로크 음악제 겸 바로크 앙상블 아니마코르디 음악감독, 한국바로크협회 회장, 연세대 교회음악과 교수를 맡고 있다.

한국오르가니스트협회는 1984년 4월 14일 창립한 단체다. 회원 1000여명이 등록된 전문 오르간 연주 단체다. 제주지부는 2024년 창단해 회원 18명이 활동하고 있다. 제주지부는 6월 27일(토) 오후 3시 제주중앙감리교회 본당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계획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연주회시리즈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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