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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철 후보 "아픈 역사 기억하고 더 강한 대정 만들겠다"

문화/예술 추모/기념
요약

이경철 후보가 백조일손지묘를 참배하며 4.3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강한 대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제주4.3길 지정과 해설사 배치 등을 공약했다.

6.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이경철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1일 백조일손지묘를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백 할아버지의 한 자손’라는 의미를 지닌 백조일손지묘는 4.3과 한국전쟁 당시 예비검속으로 희생당한 이들의 시신을 공동 안장한 곳이다.

이 후보는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는 더 강한 대정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백조일손지묘에서 참배를 했다”며 “오늘 저녁 7시 시계탑 앞에서 출정유세를 갖고 대정읍민들에게 각오를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백조일손지묘와 섯알오름을 함께하는 제주4.3길로 지정해 해설사를 배치하고 체계적 정비 근거를 마련하는 방안을 공약한 바 있다.

한편, 이 후보는 21일 시계탑 사거리 출정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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