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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6·25 미군 전사자 추정 유해 감식…내달 송환 준비

유해발굴
요약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미 DPAA가 국내에서 발굴된 미군 추정 유해 3구에 대한 공동 감식을 실시한다. 감식 대상은 강원도 양구군·홍천군 및 세종시에서 발굴된 유해로, 정밀 분석 후 내달 한미 유해 상호 봉환식을 통해 미국으로 송환될 예정이다. 한미 양측은 상호 교차 감식 체계를 운영하며 미군 유해 송환과 함께 한국군 유해의 귀환도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과 미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이 국내에서 발굴된 미군 추정 유해를 공동 감식한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국유단은 27∼28일 DPAA와 함께 국유단 신원확인센터에서 한미 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감식 대상은 다음 달 한미 유해 상호 봉환식에서 미국으로 인도될 유해 3구로, 강원도 양구군과 홍천군,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등에서 발굴됐다. 한미는 이들 유해를 최종 정밀 감식한 뒤 송환에 필요한 행정적·기술적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미 DPAA가 보관하는 국군 추정 유해는 하와이 히캄 공군기지 내 감식소에서 감식하는 등 한미가 상호 교차 감식을 진행한다.

존 버드 미 DPAA 중앙감식소장은 "국유단과 공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오는 6월 한국군 유해 또한 고국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mhyo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5월27일 09시0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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