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민구 후보(삼도1·2동)는 26일 ‘제주 평화의 섬 기본 조례’ 제정을 공약했다.
정 후보는 “세계평화의 섬 지정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도정 전반에 평화의 가치를 뿌리내리게 할 종합적인 제도적 장치가 부족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본 조례를 제정해 평화 관련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실행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도의회 4·3특별위원회 위원장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4·3 역사 계승과 각종 기념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평화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확대와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는 “가치를 지키고 이어가는 것은 결국 예산과 조례를 통한 실행의 문제”라며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비전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김영호 기자
a0107425789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