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지난 26일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김창범)와 간담회를 갖고 4·3 왜곡 처벌 조항 신설 등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위 후보는 “제주4·3 왜곡 처벌 조항 신설과 유족을 위한 복지 확대, 4·3 정명(正名) 추진, 4·3추가 진상조사보고서의 차질 없는 마무리, 4·3 아카이브 기록관 건립, 4·3 국제평화 인권 네트워크 구축 및 미군정 책임 규명, 4·3 80주년 민관 공동 준비기구 설립 등을 7대 공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4·3은 이제 아픈 기억을 넘어 평화와 인권의 보편적 가치로 승화되어야 한다”며 “4·3을 과거사 해결 모델로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인 평화와 인권의 상징으로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위 후보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2028년 제주4·3 80주년에는 민관 공동 준비기구를 설립해 4·3의 기억과 가치가 제주를 넘어 전 국민과 세계인들의 가슴 속에 깊이 공유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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