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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주의소리

4.3 추가희생자 137명 보상금 지급 신청 ‘접수 중’

명예회복 진상규명
요약

정부가 지난 2월 제주4.3사건 희생자로 137명을 추가 결정했으며, 이에 대한 보상금 지급 신청이 5월 13일부터 접수 중이다. 제주도는 2026년 5월까지 총 1만2568명 희생자 중 8896명의 청구권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했고, 현재 마지막 차수인 6차 희생자 심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정부가 137명을 제주4.3 희생자로 추가 결정한 가운데, 보상금 지급 결정 신청 절차가 진행 중이다.

29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위원회’(이하 4.3위원회)는 지난 2월 제37차 회의에서 137명을 희생자로 추가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제주도는 90일간 사전조사를 마치고 5월 13일부터 보상금을 지급하기 위한 신청을 받고 있다.

제주 거주자는 가까운 읍·면·동이나 행정시 자치행정과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른 지역에 거주한다면 제주도 4.3지원과로 등기우편을 보내면 된다.

제주도는 2026년 5월까지 신청 희생자 1만2568명 가운데 8896명(82%)의 청구권자 9만4162명에게 보상금 6914억원을 지급했다.

현재는 지난해 1월부터 접수한 마지막 차수인 6차 희생자를 대상으로, 특이사항이 없는 경우 접수순으로 심사를 진행 중이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지난 2월 추가 결정된 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신청·접수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고, 이들을 포함한 마지막 6차 희생자 심사도 시작했다”며 “다른 차수보다 오래 기다린 만큼 차질 없이 보상금이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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