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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기억할 수 없는 자들의 역사[이동윤의 무비언박싱]

제주 4.3 사건을 현재의 서사로 재구성한 <내 이름은>은 이 사실을 잘 이해하고 있다. 1948년, 제주 땅에 벌어진 역사적 비극을 역사가의 시점이 아닌 피해 당사자의 시점에서 바라보려는 노력, 입밖으로 꺼낼 수 조차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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