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비극 다룬 '내 이름은' '내 이름은'은 1949년 제주의 기억을 봉인한 채 살아가는 어머니 '정순'과 촌스러운 이름을 바꾸고 싶은 그의 18세 아들 '영옥'의 이야기다. 작품은 1998년과 1949년을 교차시키며 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