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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감독 “‘내 이름은’, 염혜란 염두에 두고 쓴 작품”

보여주면 주인공 매력 때문에 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내 이름은’은 제주 4.3 사건을 배경으로, 이름을 버리고 싶어 하는 18세 소년과 이름을 지키고 싶어 하는 어멍(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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