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제주 4.3은 건국과 전쟁, 이념 대립이라는 극한의 혼란기 속에서 발생한 불행한 사건이다. 이를 나치와 동일선상에 놓는 것은 역사적 맥락을 외면한 채 오직 '처벌'의 정당성만을 확보하려는 위험한 비약이다. 나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