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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주일보

제주4·3평화재단 특별전 ‘만화, 4·3과 민주주의를 그리다’

문화/예술
요약

제주4·3평화재단이 6월 30일부터 7월 30일까지 제주4·3평화기념관에서 특별전 '만화, 4·3과 민주주의를 그리다'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제주4·3을 시작으로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월민주항쟁, 2024년 12·3 계엄 선포 이후의 시민사회 움직임까지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을 시사만화와 일러스트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임문철 이사장은 제주4·3이 민주주의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전시가 역사를 친근하게 접하고 민주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4·3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서 30일 개막...7월 30일까지 이어져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임문철) 3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제주4·3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만화, 4·3과 민주주의를 그리다’를 개최한다.

특별전은 제주4·3을 시작으로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월민주항쟁, 그리고 2024년 12·3 계엄 선포 이후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시민사회의 움직임까지 대한민국 현대사의 주요 민주화운동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기획해 서울과 경기에서 선보인데 이어 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순회전은 현대사의 중요한 사건들을 시사만화와 일러스트라는 친숙한 예술 언어로 재해석해 세대와 계층을 넘어 민주주의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국시사만화협회 소속 작가들이 참여한 총 56점의 작품에는 각 시대를 살아온 시민들의 용기와 연대, 저항과 희망의 순간이 담겨있다.

전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출발점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 제주4·3을 중심으로 이후 민주화운동의 흐름을 시대순으로 연결해 보여준다.

임문철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제주4·3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의 역사에서 중요한 출발점 가운데 하나”라며 “이번 전시가 만화를 통해 역사를 쉽고 친근하게 접하면서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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