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숙 제주도교육감 당선인이 오는 7월 1일 통상적인 취임식 없이 학교 현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새로운 임기를 시작한다.
고 당선인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제주북초등학교에서 학생, 학부모와 인사를 나누며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제주영지학교에서 특수교육 현안을 듣고, 신성여자중학교와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사립학교와 특성화고 현장을 살필 예정이다.
2일에는 성산고등학교와 서귀포초등학교를 찾아 해양산업 관련 시설과 돌봄·방과후교실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3일에는 제주호국원과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도교육청 앞마당에서 '모두가 주인공, 함께 성장하는 제주교육' 지표 제막식을 갖는다.
이어지는 확대 주간회의에서 교육감 취임 선서를 하고, 본청 전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첫 인사를 나눈 뒤 조천 창열사 참배로 모든 일정을 마친다.
고 당선인은 이번 일정을 통해 초·중·고와 공·사립학교, 특수학교, 특성화고, 원도심과 읍면지역 학교까지 두루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강봉수 준비위원장은 "아이 중심·현장 중심 교육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실현하겠다는 다짐이자 약속"이라고 말했다.
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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