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평화재단은 임문철 이사장이 6일 국무총리 산하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전했다. 임기는 2026년 8월 1일부터 2028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
임 이사장은 4.3위원회 출범 초기에도 위원으로 활동했었는데, 다시 4.3위원으로 위촉되면서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연속성 있는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임 이사장은 4.3위원회 산하 ‘소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 희생자와 유족의 심사 및 명예회복 업무를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희생자들이 정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희생자 인정 범위를 확대하는 데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으로서 4.3위원회에도 참여해 재단과 위원회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희생자와 유족, 그리고 제주도민의 목소리를 주요 심의 과정에 충실히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 이사장은 "4·3의 정의롭고 완전한 해결을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시기에 다시 한번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희생자와 유족들의 아픔을 따뜻하게 보듬고, 4·3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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