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작가회의 제주도지회(제주작가회의, 회장 강봉수)가 최근 계간지 ‘제주작가’ 여름호(통권 93호)를 최근 펴냈다. 이번호 특집은 ‘사월의 기억, 문학으로 잇다’다.
이번 여름호 특집은 제주4.3 제78주기를 맞아 제주작가회의가 마련한 ‘제주 사월 문학제’를 중심으로 4.3의 의미를 되새기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해방기 제주 사회와 문학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하고 4.3문학의 역사적 맥락을 확장하는 논의가 이뤄진 4.3문학 심포지엄 발표문 세 편이 수록됐다.
또 제주4.3 현장을 함께 돌아보며 기억과 공감의 시간을 나눈 강원작가회의 회원의 시화전과 문학기행 참여 소감도 함께 실렸다.
이 밖에도 제주작가회의 회원들의 시와 시조를 비롯해 단편소설, 단편동화, 공감과 연대, 제주어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실렸다.
여름호 마무리는 백재중 작가의 책 ‘제주4.3과 의료인들’(건강미디어협동조합, 2025)‘에 대한 한형진 기자의 서평 ’제주 의사가 쓴 제주4.3이야기’가 담겼다.
더불어 제주작가회의 회원 신간도서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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