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는 이달부터 제주4·3 피해자 치유 서비스 확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제주도는 자체 재원 1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이동이 불편한 원거리 고령 피해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유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권역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심리·정서와 사회적 관계 회복을 지원한다.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참여자를 대상으로는 소규모 집중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 과정에서 발굴된 신규 대상자는 상담과 등록 절차를 거쳐 센터 치유서비스로 연계한다.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는 올해 상반기 정부와 제주도의 출연금으로 찾아가는 치유서비스를 실시했다.
센터는 금악리, 상명리, 안덕면, 남원읍, 강정동 등에서 총 66회에 걸쳐 139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1대1 맞춤형 방문상담과 심리지원 이동상담실도 운영했다.
김인영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4·3 피해자들을 위한 치유 서비스를 확대해 단 한 분이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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