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관련 국내외 언론 보도를 매일 자동으로 수집·아카이빙합니다
기사 제주일보

제주중앙고등학교, 제30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동상

제주중앙고등학교 연극·영화 동아리 ‘창조’가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밀양에서 열린 ‘제30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에서 동상을 받았다.

전국 16개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21개 대표 고등학교 연극팀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제주중앙고 동아리 ‘창조’는 제주 4·3 사건을 모티브로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고요속의 외침’을 선보였다.

학생들을 지도한 송준한 교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우리 학생들이 준비한 무대를 통해 제주 4·3의 역사와 아픔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꼈다”며 “아이들이 밤낮으로 흘린 땀방울과 진정성 있는 열정이 전국 무대에서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조성배 제주중앙고 교장은 “전국 최고의 기량을 가진 학교들 사이에서 제주 대표로 참가해 당당히 입상하고, 제주의 역사를 알린 학생들이 대견하다. 앞으로도 연극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감성이 풍부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