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4·3평화교육센터 일대에서 ‘4·3 어린이 캠프 – 4·3이 뭐양?’을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이 제주4·3을 자신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평화와 인권, 공동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역사적 사건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놀이와 미션, 체험활동을 통해 제주4·3을 만나고 평화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4·3평화공원 보물찾기 △교육활동 ‘4·3이 뭐양?’ △공동체 놀이 △미션활동 ‘4·3 탐험대’ △체험활동 ‘동백 키링 만들기’ △4·3 평화골든벨 등으로 구성된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제주4·3의 역사와 의미를 알아보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또는 해당 연령대의 어린이이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참가 신청은 12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안내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신청 링크 (https://url.kr/skialj)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제주4·3을 과거의 역사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지켜야 할 평화와 인권의 가치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놀이와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생각하는 이번 캠프에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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