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폭력에 짓밟힌 비극…“슬픔 넘어 평화의 씨앗으로”
제주4.3사건 기념관의 전시 공간에서 휘파람새 울음소리와 깨진 항아리 등의 상징물을 통해 4·3의 비극성을 표현하고 있으며, 슬픔을 넘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기념관에 들어서자 처연하게 울려 퍼지는 제주 휘파람새의 울음소리와 깨진 항아리들이 4·3 역사의 비극성을 암시하고 있었다. 동굴을 지나자 ‘언젠가 이 비에 제주 4·3의 이름을 새기고 일으켜 세우리라’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