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속의 작은 제주'라 불린 이카이노 마을을 아시나요?
제주 4.3 사건을 피해 일본으로 도항한 재일조선인들이 정착한 '이카이노 마을'에 대한 기사로, 4.3 피해자들의 이산 역사와 재일조선인의 삶을 조명한다. 양 감독의 어머니를 비롯한 피난민들이 식민시기, 4.3, 전쟁의 역사 속에서 겪은 아픔과 회한을 다룬다.
제주 4.3을 피해 도항한 이가 바로 양 감독의 어머니인데, 그는 더 나은 삶을 위해 아들들을 북조선에 보내고 회한의 세월을 보내게 된다. 식민시기와 4.3 그리고 전쟁의 휘몰아치는 역사 속에 재일조선인이라는 아린 존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