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영화 ‘내 이름은’ 베를린 이어 이탈리아 초청
제주4.3을 다룬 영화 '내 이름은'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이어 이탈리아 우디네극동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공식 상영되었다. 영화제 측은 안정된 완성도와 균형 잡힌 서사로 전 세계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국내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430인 릴레이 상영회'를 통해 개봉 후 동력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4.3을 다룬 영화 ‘내 이름은’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이어 이탈리아 우디네극동영화제에도 초청 받았다.
30일 제주4.3평화재단에 따르면, ‘내 이름은’은 지난 4월 24일 개막한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영화는 29일 이탈리아 우디네 누오보 조반니 극장에서 공식 상영됐다.
영화제 측은 ‘내 이름은’에 대해 “안정된 완성도를 유지하는 수작”이라고 평가했으며, 집행위원장 사브리나 바라체티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균형 잡힌 서사가 전 세계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앞서 ‘내 이름은’은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공식 초청 받으며 해외 관객들과 만났다.
지난 4월 15일 전국 개봉한 ‘내 이름은’은 시민과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430인 릴레이 상영회’를 통해 동력을 이어가고 있다. 릴레이 상영은 이재명 대통령 내외의 관람을 시작으로, 박중훈 배우와 여성영화인모임, 채윤희 전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했다.
이어 천주교 제주교구 문창우 주교와 제주4.3평화재단 임문철 이사장이 동참하고, 강요배 화백과 김만덕기념관 강영진 관장, 김동범·부지영 감독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함께했다. 고두심 배우, 장항준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