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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4.3언론상 수상작 선정...KBS '커밍 홈' '경계인미츠키' 대상

2026-04-30 · 1개 언론사, 1건 보도
헤드라인제주
ko 2026-04-30 원성심 기자

제3회 4.3언론상 수상작 선정...KBS '커밍 홈' '경계인미츠키' 대상

제3회 4.3언론상 수상작이 선정되어 KBS제주 다큐멘터리 <커밍 홈>과 <경계인 미츠키>가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작품들은 제주4·3의 기억이 세대와 국경을 넘어 전승되는 과정과 유해발굴·명예회복의 연관성을 다뤘으며, 제주MBC <사죄의 완성>과 제주CBS의 연속보도 등도 본상과 신인상을 수상했다. 각 작품은 진상규명, 국가폭력 피해자의 치유, 역사적 상처의 대물림 등 다양한 층위에서 4·3의 의미를 조명했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임문철),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현), 제주언론학회(회장 정용복)가 공동주최한 제3회 4․3언론상 수상작이 선정됐다.

제3회 4․3언론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강영필)는 공정하고 엄중한 심사를 거쳐 ▲대상: KBS제주 세대전승 다큐멘터리 <커밍 홈>, <경계인 미츠키>(양호근, 김명주) ▲본상 △방송.영상: 제주MBC 다큐멘터리 <사죄의 완성>(강길웅, 손세호, 홍성희, 김혜진) △신문.출판: 제주CBS ‘4.3추가진상조사 논란 단독 연속보도’(고상현) ▲신인상: 제주대신문 특별기획 <재일제주인 MZ세대를 만나다>(박가온, 송영우)를 선정했다.

대상 수장작인 KBS제주 세대전승 다큐멘터리 3부작 중 2부 <커밍 홈>(2024), 3부 <경계인 미츠키>(2025)는 제주4·3의 기억이 가족과 공동체, 국경을 넘어 다음 세대로 어떻게 전승되는지를 단계적으로 추적한 작품이다. 제주4·3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기억의 지속이라는 과제를 서로 다른 층위에서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특히 <커밍 홈>은 뉴욕에 거주하는 4·3 유족이 유해 발굴을 통해 76년 만에 희생자와 마주하게 되는 사연을 중심으로, 직권재심을 통해 무죄 판결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