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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참언론' 지키며 새 시대 준비하겠다

2026-06-01 · 1개 언론사, 1건 보도
제민일보
ko 2026-06-01 제민일보

[사설] '참언론' 지키며 새 시대 준비하겠다

제민일보는 창간 36주년을 맞아 제주4·3 진실 기록과 지역 미래 가치 발굴에 기여해온 성과를 강조했다. 디지털 퍼스트 뉴스룸 구축과 AI 기반 뉴스 혁신을 통해 독자 중심 서비스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언론으로서 도민의 이익을 중심에 둔 참언론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며 신뢰를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제민일보가 오늘 창간 36돌을 맞았다. 36년 전 제주에도 '참언론'과 '신문다운 신문'을 세우고자 했던 도민과 전국 언론인들의 열망이 모여 오늘의 제민일보를 만들었다. 오랜 세월 변함없이 힘이 되어준 3500여 도민 주주와 전국의 언론 동지들, 그리고 애독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제민일보는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제주4·3을 비롯해 진실을 기록하고 세계 평화의 섬 지정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하는 등 지역의 미래 가치를 발굴하고 공론화하는데 최선을 다해왔다.

그러나 모바일과 영상 중심의 뉴스 소비 확산, 생성형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지역언론에도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제민일보는 창간 36주년을 맞아 디지털 퍼스트 뉴스룸 구축과 AI 기반 뉴스 혁신에 본격 나서고 있다. 특히 AI 기반의 서비스 및 콘텐츠 강화를 통해 독자 중심의 뉴스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다만 AI 물결 속에서도 언론의 책임과 신뢰를 끝까지 지켜나가고자 한다.

급변하는 시대일수록 지역언론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제민일보는 창간 당시 도민께 약속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보도와 논평의 중심에 늘 '도민의 이익'을 두겠다. 빠른 정보 전달을 넘어 제주 공동체의 가치와 미래를 기록하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