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6600만원 걸린 AI 영상 대전… 전 세계 100여개국 몰렸다
제주도가 주최한 글로벌 AI 영상 공모전에 전 세계 100여개국 출품작이 몰리며 세계적 관심을 입증했다.
제주콘텐츠진흥원은 ‘2026 제주 글로벌 AI 영상 공모전’에 글로벌 101개국에서 총 1185편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유 주제의 일반 세션과 제주4·3, 지역 캐릭터 등 향토 문화 자산을 활용한 제주 IP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출품작 중 국내 작품은 275편이며 미국, 인도, 일본, 이란, 브라질 등 해외 각국에서 910편이 접수돼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기획부터 제작, 후반 작업까지 전 과정을 생성형 AI로 제작했다.
진흥원은 오는 8월 초까지 1차 평가를 거쳐 본선 진출작을 가린 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23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상금은 6600만원 규모로 대상 2000만원, 최우수상 4편 각 600만원 등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오는 9월 15일부터 사흘간 제주문예회관과 BeIN; 공연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6 제주 AI 국제필름페스티벌’에서 공식 상영될 예정이다.
김하섭 제주콘텐츠진흥원 책임연구원은 “이번 공모전은 우수한 작품을 발굴하는 등용문”이라며 “국내외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