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평화·인권교육위원회 새 출범
4·3교육 체계적 지원, 질적 성장·전환 도모
[제주도민일보 우종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7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제7기 4·3평화·인권교육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제주4·3과 평화·인권교육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도내 각계 전문가와 교사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6년 7월 11일부터 2년간이다. 위원회는 제주4·3 관련 교육 활동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아 학교 현장의 4·3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제주4·3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위한 교육 교류 사업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제7기 위원회는 2028년 제주4·3 80주년을 앞둔 시기에 활동하게 되는 만큼 학생들이 평화·인권·정의의 가치를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4·3평화·인권교육의 질적 성장과 전환을 도모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위원회의 전문적인 자문과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주4·3의 역사적 사실과 화해·상생의 정신이 미래세대에게 온전히 계승될 수 있도록 평화·인권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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