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고 4·3의 아픔을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채 살아가던 오씨는 2014년 4·3평화재단으로부터 "진뜨르 비행장(제주국제공항)에서 발굴된 유해 가운데 아버지 유해가 있는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다. 오씨는 한걸음에...
74년 만에 제주 4.3 사건을 국가폭력으로 인정하고 보상이 이뤄지면서 피해자 유족의 한이 풀리는 상황이 전해졌다. 2014년 4·3평화재단은 진뜨르 비행장(제주국제공항)에서 발굴된 유해 중 오씨의 아버지 유해가 있을 가능성을 알렸다. 오씨는 오랜 시간 아픔을 묻어둔 채 살아오다 유해 발굴 소식을 접하게 됐다.
결혼을 하고 4·3의 아픔을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채 살아가던 오씨는 2014년 4·3평화재단으로부터 "진뜨르 비행장(제주국제공항)에서 발굴된 유해 가운데 아버지 유해가 있는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다. 오씨는 한걸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