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다랑쉬굴'에서는 제주4.3 당시 피바람을 피해 굴속으로 몸을 숨겼던 민간인들의 유해가 발굴됐다. 토벌대가 이들을 찾아 굴 입구에 불을 질러 질식하게 만든 것. 이들은 더 이상 도망갈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