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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 '내 이름은' 무료 상영회 개최

문화/예술 추모/기념
요약

제주4.3평화재단이 4.3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내 이름은'을 생존희생자와 유족 대상으로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 영화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되었으며, 4.3의 아픈 역사와 평화·인권 가치를 기억하고 전승하는 데 목적을 둔다. 상영회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메가박스 제주아라점에서 총 12회 진행되며, 선착순 예매로 운영된다.

제주4.3평화재단은 4.3사건을 소재로 한 장편영화 '내 이름은' 무료 상영회를 4‧3생존희생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영화 '내 이름은'은 4.3의 아픔을 개인의 서사로 풀어내며 이름 없이 사라진 이들의 존재를 다시 호명하고 기억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관객 참여로 제작된 이 영화는 상업적 접근을 넘어 4.3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인권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상영회는 4.3의 기억을 되새기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름을 기억하고 다시 부르는 여정’이라는 메시지를 생존희생자와 유족과 함께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상영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메가박스 제주아라점 6관에서 하루 4회씩 총 12회 상영된다. 상영 시간은 13시, 15시 20분, 17시 40분, 20시이다.

관람 대상은 4.3생존희생자 및 유족으로, 선착순 총 1104석 규모로 운영된다. 예매는 온라인 사전 신청 방식으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예매는 전용 링크(내이름은.enn.kr) 또는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임문철 이사장은 “이번 무료 상영회를 통해 4.3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그 의미를 다음 세대와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존희생자와 유족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자리를 통해 4.3의 기억과 평화.인권의 가치가 다음 세대로 전승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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