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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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3
원성심 기자
영화 '내 이름은'이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며 제주4·3 사건을 소재로 언어 장벽을 넘은 보편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국내에서는 '430인 릴레이 상영회'가 이재명 대통령 내외 참여로 확산 중이며, 제주도는 5월 생존 희생자와 유족을 위한 특별 상영회를 준비한다.
“전 세계 공감 이끌 작품” 호평…작품성도 높이 평가
국내 ‘430인 릴레이 상영회’ 열기 속 흥행 기대
제주4·3을 소재로 한 영화 ‘내 이름은’이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관객상(Audience Award)을 수상하며 전 세계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정진영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지난달 24일 이탈리아 북부 도시 우디네에서 개막한 제28회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으며, 29일 누오보 조반니 극장 공식 상영에서는 관객들의 뜨거운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번 관객상은 영화제를 찾은 현지 관객과 세계 각국 영화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영화는 제주의 아픈 역사인 제주 4·3 사건을 다루면서도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보편적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영화제 집행위원장 사브리나 바라체티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시선을 담아 전 세계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높은 완성도를 평가했다.
영화제 측 역시 “과거와 현재의 폭력을 연결하고 개인의 고통을 제주4·3이라는 역사적 트라우마와 엮어낸 수작”이라고 호평했다. 또한 주연 배우 신우빈과 염혜란의 깊이 있는 연기에도 찬사가 이어졌다.
이번 수
제주의소리
ko
2026-05-04
김찬우 기자
제주4.3의 아픔을 다룬 영화 '내 이름은'이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는 베를린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되어 국제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제주4.3평화재단이 생존희생자와 유족을 위한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3일 기준 관객 19만 돌파, 제주 지역 점유율은 6.8%
제주4.3의 아픔을 다룬 영화 ‘내 이름은(감독 정지영)’이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에 이어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달 24일 이탈리아 북부 도시 우디네에서 막을 올린 제28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내 이름은’은 현지 및 전 세계 영화팬들의 관람 후 투표를 통해 상을 수상했다.
제주의 아픈 역사인 4.3을 다루면서 언어와 문화적 장벽을 뛰어넘은 보편적 공감대를 끌어냈다는 평가다.
사브리나 바라체티 우디네 극동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톤을 통해 전 세계 관객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성을 높이 평가한 바 있다.
영화제 측 역시 “현재의 폭력과 과거의 폭력의 연결, 개인적 고통을 제주4.3 학살이라는 더 큰 역사적 트라우마와 연결한 수작”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내 이름은’은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독일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개봉 전부터 국제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2월 중순께 베를린의 한 극장에서는 월드 프리미어 상영으로 영화가 최초 공개, 호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