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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수협, 노동절 휴일 맞아 ‘내 이름은’ 단체관람

2026-05-04 · 1개 언론사, 1건 보도
제주의소리
ko 2026-05-04 김찬우 기자

서귀포수협, 노동절 휴일 맞아 ‘내 이름은’ 단체관람

서귀포수협은 노동절을 맞아 직원 단합 행사로 제주4.3 영화 '내 이름은'을 단체 관람했다. 이는 지역의 역사적 아픔인 4.3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과거를 기억하며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취지다. 김미자 조합장은 이 행사가 직원들의 단결과 정서적 유대감 강화에 의미 있다고 강조했다.

제주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미자)은 법정공휴일이 된 노동절을 맞아 제주4.3 영화 ‘내 이름은’ 단체 관람 릴레이에 힘을 보태는 등 직원 단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단합행사는 제주의 뿌리 깊은 역사적 아픔인 4.3을 조명한 영화 ‘내 이름은’ 단체 관람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문화 활동을 넘어, 지역이 함께 겪어온 상처를 되새기고 그 의미를 공유함으로써 과거를 기억하는 동시에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자는 취지다.

서귀포수협은 직원들이 같은 공간에서 같은 이야기를 접하며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인식을 다시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격년마다 노동절 단합행사를 열고 있는 서귀포수협은 2022년 가파도 방문과 2024년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직 내 소통과 결속을 강화해 왔다. 올해는 지역의 역사와 정서를 함께 나누는 데 초점을 맞춰, 직원 간 정서적 유대감을 깊이 있게 다졌다.

김미자 조합장은 “노동절을 맞아 우리 조합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단합행사는 4.3을 주제로 한 영화를 통해 직원들의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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