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 표심 겨냥, 제주 지방선거 후보들 관음사 집결
202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열린 제주 관음사에 지방선거 주요 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불자 유권자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도민 희망을 위한 제주 만들기를,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는 상생 제주 구현을 약속했다. 문대림 국회의원은 이 자리에서 '관음사 제주4.3 추념관' 건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위성곤 “도민 희망 제주 만들 것”, 문성유 “상생 제주 노력”
불기 2570년(202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사 제주 관음사에는 지방선거 주요 후보들이 대거 집결하며 눈길을 끌었다.
관음사 봉축법요식이 열린 24일 오전 8시 55분 전후로 위성곤·문성유·양윤녕 도지사 후보 뿐만 아니라 김광수·고의숙 교육감 후보도 현장을 찾았다.
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비례대표 후보들, 관음사가 속한 아라동을 선거구 민주당 정현철 후보,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등도 불자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문대림 국회의원도 법요식에 참여해 ‘관음사 제주4.3 추념관’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각박하고 어려운 삶 속에서 부처님의 광명과 자비를 베풀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모든 불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고맙게 생각한다. 저는 더 낮은 곳에서 더 어려운 이웃들을 함께 보살피는 일을 해 나가겠다. 도민들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제주는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들이 힘과 용기를 얻고, 도민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 도민 모두에게 부처님의 자비와 공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선거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