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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 4.3유족회에 기부금 약정서 전달

명예회복 추모/기념
요약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이 제주4·3희생자유족회에 기부금 약정서를 전달했으며, 4월 3일 추념일에 맞춰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기부금 약정을 주선한 하성룡 도의원과 강상욱 대표는 유족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4·3의 올바른 역사 규명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은 30일 제주4·3희생자유족회를 방문해 기부금 약정서를 전달했다.

약정서는 제주4·3 추념일인 4월 3일에 맞춰 총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기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약정서 전달식에서 김창범 회장은 ‘어제 이재명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도 실질적이고 유의미한 결과들이 나와서 좋은 자리였는데, 오늘도 유족이 운영하는 법인에서 아픔을 함께하기 위한 노력에 더욱 기쁘다"며 "유족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부금 약정을 주선한 하성룡 제주도의원(4·3특별위원장)은 "오늘같은 선한 행동들이 모여서 조금이나마 유족의 아픔을 함께 치유해가고, 행복한 공동체 역사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 강상욱 대표는 "저도 유족으로 함께하고 싶었고, 제주4·3항쟁의 올바른 역사적 규명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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