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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주의소리

오영훈 “영화 ‘내 이름은’ 4.3 알리는 의미 있는 작품”

문화/예술
요약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영화 '내 이름은'이 제주4.3을 전국에 알리는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평가하며, 더 많은 도민과 국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을 당부했다. 제주도는 노조 및 행정기관과 협력해 관람을 확대할 방침이며, 이와 별도로 노동절 관련 노동정책 홍보와 인구 증가 추세, 인구 정책 홍보 강화도 주문했다.

제주4.3을 다룬 영화 ‘내 이름은’이 전국 관객 16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보다 많은 도민-국민들이 작품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27일 주재한 주간 혁신성장회의에서 “영화 ‘내 이름은’은 4.3을 전국적으로 알리는데 의미 있는 소재인만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오영훈 지사와 실·국·단장들은 개봉 당일 단체로 작품을 관람했고, 지난주에는 여성공직자회 회원 60여 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제주도는 노조와 행정시, 출자·출연기관 등과 협의해 관람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63년만에 처음으로 공휴일로 지정된 노동절과 맞물려, 민선 8기 노동정책에 대한 홍보도 논의됐다.

전국 최초 건설현장 일용직 근로자를 위한 기후보험 도입, 플랫폼 배달·이동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이동노동자 전용 쉼터 ‘혼디쉼팡’ 추가 개소, 이동노동자의 건강검진비와 유급병가비 지원 근거를 담은 조례 개정 등이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1월 발표한 노동정책 기본계획은 기존 노동 정책과 확 달라졌다”며 “도민들에게 이 변화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제주 합계출산율 0.87로 10년 만에 반등한 데 이어, 올해 들어 출생아 수가 늘고 30대 인구가 순유출에서 순유입으로 돌아서는 등 눈에 띄는 인구 변화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러한 변화는 우연이 아니라 민선 8기 도정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 정책과 더불어 종합적인 인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공동 육아 프로그램 수눌음돌봄공동체 ▲손주돌봄수당 ▲초등 주말돌봄 ‘꿈낭’ 확대 ▲청년 전입 장려를 위한 ‘탐라청년출발패키지’ 등을 보다 많은 도민들이 알고 이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밖에 서귀포 원도심에 글로컬 상권 육성 공모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사례 발굴과 정책 확산, 전국에서 가장 낮은 제주 지역 초미세먼지 홍보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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