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을 다룬 장편영화 ‘내 이름은’이 전국 관객 20만명을 바라보는 가운데, 제주4.3 유족과 생존자를 대상으로 무료 상영회가 열린다.
제주4.3평화재단(이하 재단)은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메가박스 제주아라점 6관에서 ‘내 이름은’ 무료 상영회를 진행한다.
상영회 관람 대상은 4.3 생존희생자와 유족이다. 선착순 1104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온라인 사전 신청 방식으로 받는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예매는 전용 링크( 내이름은.enn.kr ) 또는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상영 시간은 하루 4회 씩 총 12회다. 13시, 15시 20분, 17시 40분, 20시다.
재단은 영화 ‘내 이름은’에 대해 “4.3의 아픔을 개인의 서사로 풀어내며 이름 없이 사라진 이들의 존재를 다시 호명하고 기억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라고 소개한다.
제주4.3평화재단 임문철 이사장은 “이번 무료 상영회를 통해 4.3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그 의미를 다음 세대와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존희생자와 유족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자리를 통해 4.3의 기억과 평화-인권의 가치가 다음 세대로 전승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문의 : 064-723-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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