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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 예일대 아카펠라 그룹과 함께하는 제주4·3하모니 개최

문화/예술 추모/기념
요약

제주4·3평화재단은 5월 30일 제줃로문화공원에서 '제주4·3하모니' 공연을 예일대학교 여성 아카펠라 그룹 'Whim’n Rhythm'과 함께 개최한다. 이 공연은 음악을 통해 세대와 국경을 넘어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젊은 세대와 공감하고 연대하기 위한 취지로, 아카펠라 공연, 바이올린 및 피아노 연주, 창작극 '당팟 아래 소녀들'로 구성된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임문철)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제줃로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예일대학교 여성 아카펠라 그룹 Whim’n Rhythm(윔 앤 리듬)과 함께하는 제주4·3하모니’를 개최한다.

음악을 통해 세대와 국경, 언어를 넘어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젊은 세대와 함께 공감하고 연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공연은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예일대학교 ‘윔 앤 리듬’의 아카펠라 공연이 펼쳐진다. 영감, 즉흥, 자유로움의 의미를 담 은‘윔 앤 리듬’은 1981년 창단된 예일대학교의 대표 시니어(4학년 졸업생) 여성 아카펠라 그룹이다. 공연을 위해 제주를 찾는 이들은 ‘평화의 섬’ 제주에서 제주 4·3의 역사와 마주하며, 음악을 통해 위로와 연대의 목소리를 전한다.

2부 초청 연주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원형준(린덴바움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백주호(린덴바움 오케스트라 단원)와 제주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피아니스트 강한나가 무대에 오른다.

3부에서는 ‘도레미컴퍼니’에서 이번 무대를 위해 특별히 기획한 창작극 ‘당팟 아래 소녀들’이 선보인다. ‘당팟 아래 소녀들’은 제주 북촌마을 4·3희생터 ‘당팟’을 배경으로 오랜 세월 자리를 떠나지 못한 세 소녀의 멈춰버린 시간을 진정성 있는 연기와 음악이 결합된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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