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 감독은 제주 4.3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내 이름은'으로 관객과 만난다. '내 이름은'은 촌스러운 이름을 버리고 싶은 18세 소년 영옥과 그 이름을 지켜야만 하는 어머니 정순, 그리고 이름 뒤에 숨겨진 50년 전 그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