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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하므로 불이행”...‘4.3 의인’ 문형순 영화, 주연 라인업 확정

2026-09-15 · 2개 언론사, 2건 보도
제주의소리
ko 2026-09-15 박성우 기자

“부당하므로 불이행”...‘4.3 의인’ 문형순 영화, 주연 라인업 확정

문형순 서장 역 최덕문·군부대 중대장 역 최영우...제주 올로케 촬영

제주4.3 당시 상부의 명령에 맞서 주민들을 구하며 '한국판 쉰들러'로 일컬어지는 문형순 서장의 실화를 다룬 영화의 라인업이 확정됐다.

영화제작사 에이치필름과 공동제작사 ㈜로드픽쳐스는 가제 <부당하므로 불이행>에 배우 최덕문과 최영우가 출연한다고 15일 밝혔다.

최덕문은 극 중 문형순 서장 역을 맡는다. 영화 <암살>에서 독립운동가 황덕삼 역을 비롯해 드라마 <참교육>, <유부녀 킬러>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온 최덕문은 "시나리오를 읽고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문형순 서장과 대립하는 인물인 박진구 군부대 중대장 역에는 최영우가 출연한다.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비롯해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연인>, 디즈니플러스 <탁류> 등에 출연한 최영우는 "시나리오를 받고 단숨에 읽었을 만큼 몰입감 있는 이야기였다"며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화 <부당하므로 불이행>은 제주 4.3 당시 성산포경찰서장이었던 문형순이 예비검속자를 처형하라는 명령에 '부당하므로 불이행'이라고 적어 반송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헤드라인제주
ko 2026-09-15 원성심 기자

제주4.3 의인 문형순 서장 이야기, 영화 '부당하므로 불이행' 제작 확정

제주4.3 당시 예비검속자 처형 명령을 거부하고 주민 300여 명의 목숨을 구한 문형순 경찰서장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부당하므로 불이행'(가제)가 만들어지는 가운데, 주요 배역에 배우 최덕문과 최영우가 캐스팅됐다.

영화제작사 에이치필름과 공동제작사 ㈜로드픽쳐스는 영화 '부당하므로 불이행'의 주·조연 배우 캐스팅을 확정하고 오는 10월 말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에서 문형순 서장 역은 연기파 배우 최덕문이 맡는다.

최덕문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배우로, 영화 <암살>에서 독립운동가 황덕삼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에도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참교육>, <유부녀 킬러>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최덕문은 “시나리오를 읽고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문형순 서장과 대립하는 인물인 박진구 중대장 역에는 최영우가 캐스팅됐다.

최영우는 연극과 뮤지컬 등 무대를 중심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배우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천명태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으